비만으로 가는 주된 원인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만에 대해 생각해 알아볼게요.

현대는 비만약도 많이 개발되고 있고 건강기능식품도 많이 나오고 있는 시대인데 왜 비만인 사람들이 많아질까요?

 

먼저 비만의 뜻을 살펴보면 필요이상의 지방 생성입니다. 그러면 필요 이상의 지방을 생성하는 가장 큰 원인은 뭘까요? 바로 음식입니다. 물론 운동부족이나 노화 등 다른 원인도 많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음식입니다.

보통 탄수화물과 지방을 비만의 원인으로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요. 어느 것이 딱 비만을 일이킨다라고는 하지 않고 어떤 음식을 더 많이 먹었느냐가 비만의 요인이 됩니다. 

탄수화물이 비만을 일으키는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면 식도를 거쳐 소화기관에 도착을 합니다. 소화기관에 도착한 음식은 세포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잘게 부서지게 됩니다. 이것을 소화라고 하는데요. 이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변화게 되는데요. 혈액으로 포도당을 보내주게 됩니다. 흔히 우리가 혈당이 올랐다고 하는데 음식을 먹게되면 소화가 되게 되고 혈액으로 포도당을 보내주게 되면서 혈당이 올랐다가 시간이 지나면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이 포도당은 우리몸의 세포로 가게 되는데 혼자는 못가고 인슐린 호르몬과 함께 가게 됩니다. 

인슐린 호르몬과 함께 세포로 가게된 포도당 외에 남는 포도당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 몸의 탄수화물 보관 창고인 간과 근육의 글리코겐의 형태로 보관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남는 것은 어디로 갈까요? 지방세포가 가장많은 배에 보관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식사를 안했을 때는 저혈당이 오는 걸까요? 그렇지 않고 몸에 보관해 놓은 포도당을 가져다 쓰게 됩니다. 간과 근육에 있던 포도당을 혈관으로 보내주게 됩니다. 그러나 배에 보관되어 있던 포도당은 금방 에너지로 바꿔서 쓸 수가 없습니다. 배에 보관된 것은 간과 근육에 비해서 혈관으로 바로 돌려주지 않고 아주 늦게 돌려주게 됩니다. 이 배에 저장된 지방을 우리는 내장지방이라고 부릅니다.

이 지방들은 고정되어 있지않고 몸을 자유롭게 돌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내장지방이 아주 없으면 안 되지만 너무 과하게 되면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면 배에 너무 많은 지방이 도달하지 않도록 하는게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비만을 예방할까요?

1. 첫번째로 포도당의 저장고인 간과 근육을 키우면 그곳에 많이 담을 수 있기 때문에 비만이 덜되겠죠? 그런데 간은 키울 수가 없으니 근육을 키우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은 근섬유 다발로 되어 있는데 이 근육이 손상된 후에 재생의 과정을 거치면서 부피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근육의 손상은 어떤 것일까요?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근육이 아주 미세하게 찢어지게 되고 이것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근육이 그전에 있던 근육보다 초과해서 커지면서 회복됩니다. 그러면서 근육이 커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근육을 키워야 할까요? 우리 몸의 근육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엉덩이와 허벅지입니다. 동일한 시간, 동일한 노력을 투자해서 효과적으로 근육을 강화하고자 한다면 허버지를 키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어떤 운동이 허벅지를 키울 수 있을까요? 바이크 운동이 허벅지를 키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유산소뿐만 아니라 근력운동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운동에 비해서 무릎이나 관절에 부담을 적에 주기 때문에 실내 바이크로 운동을 하신다면 허벅지 근육을 키우실 수 있습니다. 

 

2. 두번째로 영양섭취가 핵심입니다. 영양공급은 찢어진 근육을 복구하는 재료로 사용됩니다. 그중에 단백질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근육조직의 80%가 단백질이기 때문에 필수적이고 단백질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은 아니노산입니다. 아미노산 20여 종이 근육 유지 및 증가에 도움을 주지만 그중에서 근력 강화 및 근육 조직을 발달시키면서 손상된 조직회복을 도움을 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로이신입니다. 로이신은 근육합성을 돕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데요.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로이신이 들어간 단백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과 단백질 외에도 중요한 근육의 합성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근감소입니다. 근감소가 일어나는 원인중에 가장 큰 비중은 노화인데요. 근육이라는 것은 하루종일 생성되고 온종일 분해가 됩니다. 젊을 때는 근육의 생성과 분해가 거의 비슷한 양으로 되어이기 때문에 근육의 양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그러나 노화가 오면 젊을 때와 똑같이 운동하고 먹어도 근육이 잘 생성되지 않습니다. 근육이 생성되는 속도보다 분해되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해야 하고 단백질도 잘 섭취해야만 합니다.